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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업계, 1인용·소용량에 집중…‘밸런스익선’ MZ세대 정조준
[서울경제TV=문다애 기자] 식품업계가 2020 밀레니얼⋅Z세대(이하 MZ세대)의 소비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이즈나 용량에 변화를 주고 있다. 소용량·소포장·1인용 제품이 대표적이다. 불필요하게 한꺼번에 많이 구매해 낭비하는 것 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필요한 만큼만 적당하게 밸런스 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는 MZ세대의 ‘밸런스익선’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전략이다.◆ 소용량·소포장·1인용 봇물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용, 소용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. 한 잔 ..
산업·IT2020-03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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